강다니엘, 팬 가슴 따뜻한 성금 300만원 포항 지진 이재민 돕기
워너원 강다니엘의 팬카페'goddaniel'이 20일 희망다리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경북 포항시의 지진 피해 이재민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뉴스 워너원 강다니엘의 팬카페'goddaniel'은 20일 희망다리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경상북도 포항시에 있는 지진피해 주민들을 위해 성금 300만원 (약 8만 2000달러)을 보내겠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이 갑작스러운 지진 피해와 추위로 고통을 당한 수재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합니다.이외에도 애고양이인 강다니엘의 12월 10일 생일이 더욱 뜻깊은 날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익 캠페인을 계획하고 있다.우선 생일하루 전 부산연탄은행을 통해 연탄 3,000장을 저소득 가정에 배달하고, 드라마'옥탑방 고양이'팀과 함께 길고양이 사료기증과 길고양이 쉼터봉사활동과 함께 인스타그램 해시태그를 통해 구호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시태그 개수만큼 사료가 기부된다.관련 꼬리표는 20일 오후 현재 6,796개에 이른다.사실 갓다니엘은 이름처럼 그동안 다양한 선행을 계속해왔다.강다니엘은 데뷔 전부터 지난 6월 노숙자를 돕기 위해 창간한'대중문화잡지'에 광고를 게재하는 한편, 길고양이 구조, 치료, 임신 중절, 입양 등에 250만원 (약 68,500원)을 애묘협회에 기부하기도 했다.한편 강다니엘은 과거 방송에서 위안부 응원 티셔츠를 입고 출연한 바 있다. 강다니엘의 데뷔를 축하하기 위해 위안부 역사관과 위안부 후원 사회단체 마리몬드 바자회 배지 600개를 구입, 366만원 (약 10만 대만달러)을 기부했다.또한 워너원 데뷔 쇼케이스에서 200kg의 쌀을 불우 아동과 독거노인을 위해 기증해 팬들의 응원을 더욱 뜻깊은 행사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