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퇴원하여 집으로!어머니는 아프고, 언니는 암 = 정말 의지할 사람이 없다
aoa 전 멤버 권민아는 퇴원해 집으로 돌아왔으며, 권민아의 어머니가 곁에 있었다.권민아는 8일 밤 ig에 올린 글과 함께 손목을 다시 자른 사진을 올렸다. 손목에 피가 흥건했다
aoa 전 멤버 권민아는 현재 퇴원해 집으로 돌아왔으며, 권민아의 어머니가 곁에 있다.권민아는 8일 밤 ig에 올린 글과 함께 다시 손목을 자른 사진을 올려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손목에 피범벅이 돼 있었다.이를 본 회사 측은 경찰에 신고했고 권민아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9일 권민아의 소속사 측은 먼저"병원에 입원 중인 민아에 어머니가 함께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회사는 장기치료가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가족, 의사와 함께 의논해 결정할 일이다.이날 오후 소속사에 따르면 권민아는 퇴원했으며 모친을 모시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권민아가 지난 7월 aoa 리더 신지민에게 수년간 괴롭힘을 당했다는 글을 올리자 신지민은 탈퇴를 선언했다.권민아는 6일 ig에서 손목을 자른 뒤 꿰맨 사진을 공개했다.신지민 · 한승호 · 김설현 잘 살아라. 엄마와 언니, 가족들은 아무 말도 못하고 아무 죄 없이 울고 있을 거다.
연이은 자해에 네티즌과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그의 가정형편 또한 재조명되고 있다.권민아의 가정을 잘 아는 팬들은 정말 기댈 사람이 없다는 반응이다.먼저 지난 2014년, aoa 멤버였던 권민아는 기둥과 같은 아버지를 잃었다.올해 6월 할머니도 돌아가셨다. 몇 년 만에 친지 두 명을 잃은 그는 큰 충격을 받았다.이제 권민아에게는 엄마와 언니밖에 남지 않았다. 두 사람의 몸 상태가 걱정스럽다.앞서 권민아는 지난달 자신의 sns에 올린 댓글에서"나도 (ig) 문을 닫고 싶다. 어머니를 돌봐야 하기 때문"이라며 어머니가 아픈 사실을 언급한 바 있다.그는 같은 날 언니도 암에 걸려 걸핏하면 응급실에 가야 한다고 말했다.가족 전체가 곤경에 빠져 있다는 것을 드러냈다.권민아의 가정형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도 몸이 무너지네, 너무 안타깝다. 어쩐지 언니는 멘붕이 온다, 정말 기댈 사람이 없네 등 안타까움 어린 반응을 보였다.